사노라니 잊고 말았네. 草笠 동탁 조지훈 黃鶯 草笠 고읍다. 하늘로 패개피랴. 해바라기 꽃으로 우슴 웃고 알알이 구슬을 꾀어든 草笠 翡翠 비녀 어울려 아름다워라 다홍치마 잔물결에 뜨는 꽃잎은 곱기가 사뭇 꾀꼬리 같아라 남빛 쾌자 팔락이며 초립을 쓰고 감나뭇집 도령님이 장가가던 애기---- 앞냇가 방축..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