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단상 : 하늘나라 가고픈데 碧 石 환상의 섬 낭만의 섬에 가겠다는 것이 그리 큰 죄인 줄 내 미처 몰랐어라 죄의 유ㆍ무도 아니 묻고 깊고 깊은 심해 감옥으로 세월호의 느닷없는 항해로 이 몸은 싸늘하게 식어 가고 있네 구해주소 구해주소 목 놓아 외쳐보아도 구원의 손길, 희망 불빛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26
혹시 달라질까 했더니, 역시나 변함이 없네. 으뜸가는 포기와 희생은 자만심을 겸허한 마음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려면 그저 자기 의견을 내세우거나 남을 판단하려는 교만한 태도를 버리기만 하면 된다. 온갖 입장을 버릴 때 지각의 이완성에서 비롯된 ‘양극의 오류’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된다. 무슨 생각을 하든 으..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