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하세요 쉬리라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의 길 무엇이 그렇게도 달리고 달리게 했나 그 누가 시켜서도 아니요, 스스로 좋아서 출발선상에 서건만 때론 울고 싶었던 구간도 때론 기쁘고 즐거웠던 코스도 앞만 보며 달리고 달렸던 나날들 봄맞이 꽃구경 한 번 못해도 무더운 여름휴가도 반납했을 때도 한마디 불평의..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