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물 때도 되었는데 이제는 아물 때도 되었는데 공부를 하다가보니 너무도 조름이 와서 목운동을 하다가 바로 앞 책꽂이에 꽂인 동탁 조지훈의 시집이 눈에 들어왔다. 빼어서 편면에 “기도”란 시가 적혀있다. 기도란 제목을 보니 오랫동안 기도를 잊고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교회에 안나간 것이 일년이 다되..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