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긴 온화한 그 음성이 그립다. 어버이날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 아버지 생전에는 일찍 퇴근을 하여 외식을 했었는데, 오늘은 일찍 퇴근 할 일이 없다. 혼자 저녁을 먹고 FM 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눈으로 책을 보면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진행자인 아나운서가 한 이야기를 전하기에 책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