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른다. 어제 저녁무렵에 울타리 회 재무국장인 후배가 찾아왔다.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노인네 아직도 못 벗어났는가 보네, 아니 아버지 보낸 사람이 혼자뿐인가, 몸은 좀 어떤데요? “ “많이 낳았는데 아직은 좀 그렇다.” “내일이 모임인데, 참석 할 수 있겠는 겨,”한다. “몸이 어떻든 인사도 해야 하..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