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문자로 위안을 삼아본다. 집으로 가는 길 이 해 인 누구나 가는 길 함께 가면 가깝고 혼자 가면 더욱 먼 길 가족들이 모여서 불을 밝히고 기다리는 집 나에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가족이었지요 가족이 너무 많아 때로는 쓸쓸하였지요 불빛도 잘 보이지 않았지요 그래도 집으로 가는 길은 늘 행복하다고 집 없..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8.13
촌놈 한양가다 - 2 그래서 부부인가 보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는데 호랑이한테 물려가는 것인지, 태풍이 휘몰아치는 것인지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고 갑자기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다 웬만해서는 내 직장에는 찾지 않는 집사람이 한낮에 찾아와 “나 큰일 났어 어떡..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