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싶다. 쇼펜하우어여! - 2 인간의 이기심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 사람들은 예의나 겸손을 통해 자신의 이기심을 감추려고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가면의 껍질을 뚫고 나와서 남들과 어울릴 때마다 작동을 시작한다. 사람은 남을 만나면 그가 우선 먼저 나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을까를 저울질하기 시작한다. 이 사람은 내게 .. 마음에 담아두기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