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자화상을 보노라니 한 시인이 떠오른다.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1889년 1월 “흔히들 자신을 알기가 어렵다고 말하지, 그리고 나도 기꺼이 그 의견에 동의 하지만, 자신을 그리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아.“ 테오에게 빈센트가, 1889년 9월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1889년 1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6.03.29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 <루브르미술관 앞 유리 피라미드의 야경 모습>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 화재에서 보았던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을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의 화재는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느끼면서 한편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우리의 나라의 건설회사 중에서도 상위에 그 이름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8.17
스스로에게 묻다. 그대는 누구신가? 자화상 앞에서 碧 石 두 딸이 부르는 아빠라는 이름이 나의 이름인가 아내가 부르는 여보라는 이름이 나의 이름인가 직장에서 불리어지는 이름이 나의 이름인가 전생(前生)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았을까 내세(來世)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현세(現世)의 현재..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