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인격이다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 날 것이니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하는 것이니 말로서 말 많으니 말, 말까 하노라. 한동안 여러 사정에 의하여 블러그에 뜸하다 근래에 올린 “하, 어수선한 세상을 향한 넋두리”를 쓰면서 전여옥씨의 말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이 그렇게도 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18
하, 어수선한 세상을 향한 넋두리-2 그대 그리워 창을 열면 꽃바람 불어와요. 지난 밤 새벽 비 다녀가고 그 흔적에 꽃잎은 졌어도 그대 고운님 바람에 섞여 흐르는 눈물 같은 고운님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알았죠. 그대 목소리 파랑새에 있었어요. 어느 날 어느 순간에 알았죠. 그대 이름 떨어진 꽃잎에 있었어요. 오월의 창밖..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