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에게서 배움을 얻다. 죽음은 인간을 동물과 동일시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동물로부터 인간을 구분지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생명체처럼 인간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간만이 예외적으로 ‘저세상’에 대한 믿음으로 죽음을 부정한다. 에드가 모랭 「인간과 죽음」중에서 주차장 한쪽 구석진 곳에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