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한 말 가을걷이 끝난 벌판의 가운데로 난 7번국도 위를 어딘지 알 수 없는 목적지를 향하여 달리는 긴 차들의 행렬 강의실 창문을 통하여 보고 있노라니 답답한 강의실을 벗어나 나도 그냥 저 차들의 뒤를 따라 목적지 없이 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부터 토요일인 오늘까지 「교육과정 및 평가」..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