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나이가 토요일 저녁에 7시가 다되어 한통의 문자가 날아들었다. 내가 이사(理事)겸 감사(監査)로 있는 단체의 사무국장이 보내온 문자였다 소식을 늦게 보내어 미안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서○○이 내일 결혼식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일요일인 어제 모처럼 느긋이 쉬고 있다가 “점심 무엇을 할까요?”라는 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