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裸身)으로 살아가는 듯하다. 어제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전혀 알지도 못하고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 그곳의 전화번호나 그곳을 이용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나의 전화번호와 나의 신용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인지, 궁금함을 넘어 섬뜩함마저 들었다. 가끔 스팸전화나 스팸메일, 스팸문자를 받지만 대부분 광고성들이라 그냥 무시를..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