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 아닌 홀아비의 기다림 새벽과 개벽 한밤의 어둠을 이겨낸 사람만이 새벽을 맞이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새벽이 온다고 착각하지 마라 잠든 이에게는 새벽도 어둠일 뿐이다 눈 뜨지 못한 이에게 새벽은 어둠의 시간일 뿐이다 새벽은 자신을 개벽한 사람의 것이다. 정우식의 『하루첫생각』중에서 아침에 눈을 ..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4.10.16
그대 이름은 주부 차에서 내리면서 나보고 내리지 말고 빨리 가란다. 큰아이 밥 차려 줘야 먹고 학교에 가니 내리지 말고 그냥 가라고 한다. 월요일 아침, 이곳에서 서울 가는 첫 고속버스가 06시에 있다. 아내는 그것을 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검진을 하려 출발한다. 작년에 온 집안을 놀라게 했던 아내에게 찾아온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