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므레 하네 김씨의 하루 정 대 호 아침부터 마을 앞 공원을 서성이며 휴대폰에 온 신경을 세운다. 출근할 곳이 없어진 그날 전화기를 사고 이력서를 몇 군데 내고 마을 동산 공원의 가치가 새로웠다. 그가 새로 알게 된 것은 시간의 두려움이다. 서성거리기가 이렇게 힘들고 시간을 보내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비라..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