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주어진 화두 어두움이 채 물러나기전 새벽 미명에 우리가족들은 저마다 갈 길을 가기위해 서두른다. 큰 딸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스스로 아침을 챙겨먹고 학교에 갈 준비로 분주히 움직인다. 큰아이의 움직임이 집사람을 깨워 일어나게 한다. 집사람 자신은 아침식사를 안하면서도 아침을 안 먹으면 일을 못하겠다.. 마음에 담아두기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