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좋은 느낌, 좋은 감정,
좋은 정서 또는 기분 좋음으로 정의 된다.
기분이 좋으면 행복한 것이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상하고 심오한 체험이더라도
좋은 느낌이 따르지 않는다면
이를 행복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행복은 좋은 느낌을 맛보는 바로
그 순간의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 용타스님 -
한 한기를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본 마음의 행복”이라는
주제를 놓고 행복에 대하여 찾고 찾아 헤맸다.
헤매고 헤맨 결과물이 논문이라는 책이 되어
세상에 태어났다.
정신없이 헤매다보니
책이 되어 태어나기 태어났는데
아무리 보아도 미숙아인 것만 같아
허전함과 함께 착잡한 마음이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 또한 다시 한 번 쓴다면
잘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동안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었던
동기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을 비롯하여 1,2차 심사 때
여러 지적사항과 함께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들
이 면을 통해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 학기동안
행복에 찾아 여행을 해보았지만
딱히 무어하해야 할지,
단지 그것은 그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행복은 밖에서 찾지 말고
마음에 있음을 깨달고 닦음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 행복을 나누어 줌으로 자신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지금, 바로 여기,’‘마음’에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