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아두기

인생살이 종교가 필요하기는 한데

心田農夫 2014. 1. 2. 14:37

 

하느님이 우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하느님께 가까이 가면서 자신을 스스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신에게 바라는 일은 대부분 스스로가 이을 수 있는 일들이다.

                                                  - 루소 -

 

 

 

 

 

 

종종 주위에서 보면 종교에 너무 심취하여서 인지, 이해가 안 되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것을 하느님이 다 해주시는 것이고 우리는 태어 날 때부터 모든 운명이 정하여 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나요?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한 다음에라야 하늘에 그 뜻을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아닐는지? 그저 교회다, 절이다, 성당이다. 나가서 달라는 기도를 하기만 하면 다 주는 것인지? 전도를 나와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생각을 해보면서 적어봅니다.

 

 

 

 

 

하느님께 기적을 보여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 것처럼 해로운 일은 없다. 하느님과 대화는 자주 바꾸어야 한다. 똑같은 기도를 입버릇처럼 하면 기도는 습관이 되고 습관적인 기도는 무의미하다.

 

사람은 늘 성장하고 향상되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과 신과의 관계 변화를 뜻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도 바꿔야 한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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