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기회는 무엇일까. 사람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내 앞에 있는 사람, 내 뒤에 있는 사람, 모든 사람이 진정한 기회다.
김영수의 『난세에 답하다』중에서
나와 타인이 함께 사회를 만들고 있다면, 사회에서 생활하는 모든 인간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인간관계에서 그 관계가 잘못되어 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고 그 인간관계를 잘해 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아름다운 우정의 꽃을 피우는 사람도 있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인가,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였던가. 너와 나 그리고 그가 모여 함께하는 사회라는 울타리에서 맺어지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 그 참 모습은 어떤 것일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일이 있을 때, 혹은 가장 고통스러울 때, 그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인간관계다.
법정의 『오두막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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