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첫날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 달을 주셨습니다.
가진 자에게도 못가진자에게도
잘난 자에게도 못난 자에게도
장애자에게도 비장애자에게도
주어진 조건은 달라도
살아가는 날 마는 똑같이
한 달, 삼십일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칠월의 마지막 날
당신이 우리에게 나누어 준
달란트를 회계 하신다고 하시며
다섯 달란트도 주시고
어떤 이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이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기시며
각자 당신이 주신 달란트 데로
살아보라 하시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귀중한 시간
한 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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