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긴 온화한 그 음성이 그립다. 어버이날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 아버지 생전에는 일찍 퇴근을 하여 외식을 했었는데, 오늘은 일찍 퇴근 할 일이 없다. 혼자 저녁을 먹고 FM 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눈으로 책을 보면서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진행자인 아나운서가 한 이야기를 전하기에 책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09
어머니의 가르치심 책상에 앉아 일기를 쓰다 세월 따라 사라지는 말들도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어머니 생각도 하였다. 내 어렸을 적에 수시로 듣던 말 중에 지금은 들어볼 수가 없는 말이 있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라는 말이다. 지금은 아파트, 빌라 등 대다수 다세대 주택이 보편적이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