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보다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는 내가 타고난 재능보다는 미련스러운 노력을 믿고자 했다. 타고난 작은 재주도 치열한 노력을 바치면 커진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조정래, 『젊은 날의 깨달음』중에서 (포항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가 제로(ZERO)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제로에 대한 것을 미술관 벽에.. 짧은글 긴 여운 2019.10.14
다시 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습니다. 마티스 <춤> 1910년 캔버스에 유채,260X391cm, 상트페르부르크, 에르미타슈 미술관 다니엘 아라스의 미술 강연<서양미술사의 재발견>에서 인용 어제부터 『서양미술사의 재발견』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읽다 보니 봉사하던 생각이 납니다. 포항미술관에서 하는 도슨트 교육을 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8.15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 자화상 <루브르미술관 앞 유리 피라미드의 야경 모습>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 화재에서 보았던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을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의 화재는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느끼면서 한편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우리의 나라의 건설회사 중에서도 상위에 그 이름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8.17
무지의 소치이긴 하지만 고향인 서울에 있을 때 그리고 20대의 팔팔한 나이 이었을 때 그때는 대한민국 국전(國展)을 두 번에 나누어 했다. 봄 국전 가을국전으로 나누어 했는데, 나는 봄 국전보다는 가을국전을 시간 내어 꼭 가보고는 했다. 가을국전에는 서예와 미술대전이 함께 열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지금이야 예..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