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엿장수 마음대로라지만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 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03
지조 없는 날씨 탓인가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이슬비가 점심때는 소나기처럼 쏟아지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뚝 멈추고 낮게 구름이 흐른다. 남들 다 쉰다는 토요일에도 아침에 서둘러 출근을 하여 하루 종일 손님을 기다리며 컴퓨터에 앉아서 작업을 하다가 목도, 어깨도 아프고 눈도 피로하여 잠시 쉬어야지 하고 자리..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