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꽃이 피어네. 우리 집에 꽃구경 다산 정약용 백 가지 꽃 꺾어서 봐도 우리 집 꽃만 못하네. 꽃이 달라서가 아니라 그냥 우리 집 꽃이어서지. 누구나 도시에서 살면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조용한 야외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자연을 보면서 사는 것이 꿈이 아닐까? 나 역시 화초를 좋아해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살고..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1.20
잊지 않고 찾아 준 문주란 꽃 화분도 크고 몸체도 큰데 웬일인지 몇 년째 꽃이 피지를 않던 문주란 이 지난 주 꽃대를 올리더니 한 송이 두 송이 꽃이 피기 시작했다. 베란다 문과 마주한 거실 문을 같이 열어 놓으면 밖으로부터 솔솔 들어오는 바람이 베란다에 자리한 문주란 꽃에서 향기를 담뿍 품어다 거실 안에 살포시 뿌려 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