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내 누구든 나 건드리지 마 한마디 뒤로하고 둥그런 얼굴 달님 되어 두둥실 떠오른다. 구십 가까운 시부(媤父) 병상머리 투정에 심신(心身)이 파김치 되었나 보다 막내라 싫다한들 나무랄 이 없다마는 못난 남편 만나 죄 값에 딸기다, 귤이다. 배, 사과 등 믹스 돌리고 돌려 마시게 하고 미음이다, 스프..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7.03.10
효(孝)에 대해 생각해본다. 【원문】 昔劉明達 共妻挽車 석유명달 공처만거 年老載母 就粟移居 연로재모 취속이거 恐侵母膳 持賣幼子 공침모선 지매유자 獲錢五百 以備甘旨 획전오백 이비감지 妻不忍別 割乳而歸 처불인별 할유이귀 專心孝養 終始無遞 전심효양 종시무체 【해의】 옛날에 유명달이란 사람이 있어, 아내와 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