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그대가 뿌린 대로 거두리라. 분한 생각은 잊어버리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원한을 품거나 원통한 생각을 꼬박꼬박 외워 두기에는 인생이란 너무 짧은 것 같다. 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중에서 이곳 날씨는 아침부터 잔뜩 먹구름이 낮게 깔려 금방이라도 눈발이 날릴 것 같다. 날씨가 우울하고 쓸쓸함을 키운다.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9.12.18
욕망, 그 종착역은 어디인가? 白圭之玷 尙可磨也 斯言之玷 不可爲也 자규지점 상가마야 사언지점 불가위야 - 시경 - 옥의 티는 갈아서 없애버릴 수 있지만, 말의 결함은 그럴 수가 없다. - 시경 - 어제 여당의 대통령후보가 대학생들과 토론을 하면서 학생들이 반값등록금에 대하여 그분에게 묻자 “대학등록금..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8.24
어린 여학생한테 배운 약속의 중요성 나의 뇌리에 각인 되어있는 어떤 학생의 어머니를 오늘 만나게 되었다 오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었더니 지금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니 4년 전의 일이 된다. 그러니까 그 학생이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이다 나에게 와서 맡겨놓은 물건이 있었는데 몇 시에 오겠냐고 물으니 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 오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