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담은 문자 엄마 냄새가 그리워 방황했던 날들이 있지, 감자 밭에서 타령을 구성지게 부르시던 엄마의 체취 이제는 맡아볼 수도 없고 그리움만 쌓여간다. 갈쿠리같이 거칠어진 손 한 번만 잡아 볼 수 있다면 화장기없는 메마른 불에 내 얼굴 부벼 볼 수 있다면,---- 행주치마입고 밥지으시던, 그 품에 한 번 안겨 볼..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05.09
추억 안고 돌아 왔네, 내 블러그에 적혀있는 예쁜 이름 따라 갔던 곳 그곳에서 아늑한 추억 안고 돌아왔다 내 어릴 적에는 지게에 두부를 얹어지고 아침마다 딸랑딸랑 종을 흔들며 팔러 다니던 두부장수 아저씨가 있었다. 요즈음이야 손 두부다 해서 가격도 기계로 만든 두부보다 조금은 비싸지만 그 시절이야 다 집에서 그..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