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속에서 되뇌지는 “아파도 사랑이다”라는 말 『아파도 사랑이다.』 책꽂이에서 책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아파도 사랑이다.”라는 글귀, 글귀는 글귀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책의 제목이다. 작년도인 2013년도 12월20일에 들렸던 후배, 방송대학포항시학생회 37대 총학생회 회장이며 국문학과 4학년, 올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8.13
마음으로 두 딸을 입양했습니다. 諸故伯叔 猶子比兒 제고백숙 유자비아 아버지의 형제나 자매는 백부ㆍ숙부ㆍ고모요, 그들이 낳은 자녀들은 조카이니 자기 친자식처럼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천자문」중에서 함께 기도 해 주신다면, 혹시 기적이(?) 방금 정 아나운서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의 운명은 정해진 것..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8.10
선비답게 사는 법이나 배워 볼까나 김정국의 편지 그대는 살림살이가 나보다 백배나 넉넉한데 어째서 그칠 줄 모르고 쓸데없는 물건을 모으는가?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있기야 하지 책 한 시렁, 거문고 한 벌, 벗 한사람, 신 한 켤레, 잠을 청할 베개 하나, 바람 통하는 창문 하나, 햇볕 쬘 툇마루 하나, 차 달일 화로 한 개, 늙은 몸 부축..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10
딸아이를 배웅하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딸아이를 배웅하면서 마음이 안쓰러웠다. 어제까지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오늘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인데도 푹 쉬지도 못하고는 화랑문화재 중창부분에 참가 하느라고 평소보다도 일찍 일어나 대구로 향했다 항상 학창시절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편..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