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노래가 생각이 난다 김밥을 말아보면 압니다.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이 들어있는지를 김밥을 말아보면 압니다. 그 안에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잘 어울리며 살아가는지를 각박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를 때 김밥을 말아 보면 알게 됩니다. 박 광수의 「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아침에 이글을 대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1
자신에게 던지 화두 나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은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는다. 나 자신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이웃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즉 이웃과 나누는 일을 통해서 나 자신을 시시로 가꾸어야 한다. 인생의 샘이 넘쳐야 나 자신의 삶이 그만큼 아름다워지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가리켜 시들지 않는 영원한 기쁨..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12.02
우리가 덜어주고 달래주자 사람 눈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사람 귀 밝으면 얼마나 밝으랴 산 너머 못 보기는 마찬가지 강 너머 못 듣기는 마찬가지 마음 눈 밝으면, 마음 귀 밝으면 어두움 사라지고 새 세상 열리네. 달리자 마음 속 자유의 길 오르자 마음 속 평화동산 남 대신 아픔을 견디는 괴로움 남 대신 눈물을 흘리는 외로움 .. 마음에 담아두기 2007.12.26
사라진 이웃 사춘이란 촌수 평화와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 한 마리가 여름동안 나뭇가지에 앉자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다. 머지않아 다가올 겨우살이 걱정도 하지 않고 평화와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고 또 불렀다. 파랑새의 바로 가까운 이웃에 들쥐 한 마리가 살았는데 그 들쥐는 날이면 날마다 보리밭과 옥수수 밭을 들락거리며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