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이 시샘을 하는 줄 알았는데. 꽃과 기도 이 해 인 슬플 때도 꽃 기쁠 때도 꽃 사람들은 늘 꽃을 찾으며 위로를 주고받지 슬플 때도 기도 기쁠 때도 기도 무슨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기도부터 청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구하려고 하지 꽃이 기도가 되고 아름다운 길 위에서 꽃을 닮은 사람들을 보니 너도 행복하지 않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4.14
나비되어 훨훨 날아보리라 3월의 바람 이 해인 필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꽃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열까 말까 망설이며 굳게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쌀쌀하고도 어여쁜 3월의 바람 바람과 함께 나도 다시 일어서야지 앞으로 나아가야지 춘삼월(春三月)이라 했던가? 이 삼월도 오늘이 21..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3.21
한수의 시가 마음을 닦아주누나. 친구에게 이 해 인 네기 늘 내 곁에 있음을 잠시라도 잊고 있으면 너는 서운하지? 기쁠 때본다 슬플 때 건강할 때보다 아플 때 네 상각이 더 많이 나는 게 나는 좀 미안하다 친구야 아무런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아도 부끄럽지 않아서 좋은 친구야 네 앞에서 나는 언제 철이 .. 품성이 맑아지는 언어 2015.02.23
아무리 엿장수 마음대로라지만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 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