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以心傳心)이요, 심심상인(心心相印)일세 환갑이란 말이 내게는 도무지 실감이 가지 않는다. 언제까지고 자신이 젊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노인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삶을 되돌아보더라도 59살 이후의 인생 쪽이 20대와 30대 무렵보다 진짜로 살고 있다고 느껴진다. 젊었을 때는 자신을 정말 모른 채 어영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6.19
윤회에서 벗어나시어 영원히 해탈하시기를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구닥다리 인, 한사람의 촌부임을 새삼 알았다. 빨리빨리 스피드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굼벵이 같이 느린, 무지한 장사치임을 새삼 깨달았다. 아무리 돌아가는 세상의 소식이 마음에 안 들기로서니 뉴스라도 듣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자문을 해본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컴.. 마음에 담아두기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