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르게 눈에 들어오는 한 문장 부족지족상유여(不足知足常有餘)요 족지부족상부족(足之不足常不足)이라. 모자라는데서 만족할 줄 아는 자는 언제나 남아돌아가고 넉넉한데서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자는 언제나 모자란다. 장 일순ㆍ이 현주의『장 일순의 노자이야기』중에서 <,여인과 디오게네스> 아침에 읽던 책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01.13
스승의 날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 자식을 기르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은 아비의 과실이요, 엄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은 스승의 게으름일세. 아비가 가르치고 스승이 엄한데도 학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오직 자식의 최일세. 이이의『격몽요결』중에서 참다운 교사는 내면적으로 풍족하여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바..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