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이 그린 한 폭의 한국화 여행 그리고 커피 용 혜 원 낯선 곳에서 낯선 풍경에 빠져들어 낯선 사람들을 바라보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가 생긴다. 도시의 거미줄같이 얽힌 걱정과 잡념과 근심에서 잠시 떠날 수 있게 근심에서 잠시 떠날 수 있게 만든다 삶도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 하나둘씩 잊혀가는 것..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2.03.07
아름다운 만남, 고운 인연 태백산 윤 명 학 넋이 나간 고사목들 명동 소리 들리는 화음 줄 없이 팅기는 높바람 선율 따라 가슴 속 녹여 주는 색소폰에 이끌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 숲을 지나 천왕단 구름꽃 어머니 품에 안기여 땀 식히는 나그네 순백의 태백산을 지난 주 토요일에 다녀오면서 찍었던 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2.21
엣말은 하나도 틀린 말이 없네 많은 직장인들은 주 오일제 근무를 하지만 자영업을 하는 장사치다 보니 토요일에 정상출근을 하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슬그머니 땡땡이를 치고 눈 축제하고 있다는 태백산 등산에 나섰네, 다섯 시를 알리는 알람 소리에 집사람 일어나 따끈히 덮인 물을 보온병에 넣어준다 귤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