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을 지나며 <길거리에 가로수 처럼 심어져 있는 귤, 하귤이라고 한다는 군요.> 제주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을 가기 위해 경남호텔 앞에서 공항버스에 올랐습니다. 제주를 떠남이 서운해서 일까? 어제까지 맑던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 어두컴컴한 가운데 빗방울이 토닥토닥 떨어지고..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01.08
보이시나요? 통한의 피눈물이. 한 친구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다 듣고는 헤어져 새로운 벗을 만나 묵묵히 그 이야기를 듣노라니 그 친구 서두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대통령이 철학을 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별 수 없이 한동안은 국민이 철학을 하는 수밖에 없다. - 우석훈 - 이 이야기를 듣노라니 플라톤의 『국가론』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