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장에 이렇게 적혀질 것이다. 주말인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마음이 허전하여서 일까? 잔뜩 낮아진 회색 하늘에서 내리는 비 탓일까? 해야 할 일을 두고도 일을 하기가 싫다. 그래서 길가로 난 창 너머로 비가 내리는 도로위로 오가는 차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자니 더욱 심란해 지기에 읽던 책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3.03
정을 나눈 형제 정을 나눈 형제 오래 만에 찾은 나그네에 형님, 아주버님, 큰아버지, 불러주는 후배의 가족이 있네. 피를 나눈 것도 아니 것만 큰아버지, 아주버님, 형님하며 다정히 맞아주는 가족들이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들려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며 변함없이 불러주는 그 호칭 기나긴 여정에 지친 몸과 타양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