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만으로야 어찌 모르겠습니까,
마음 하나로 즐거움과 괴로움이 나뉘는 것을,
그러나 마음은 여전히 다스림의 저 밖에 있는 걸“
(행복한 마음) 중에서
그렇다
마음 하나로 즐거움을 맛볼 수도 있고
마음 하나로 괴로움을 격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
마음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던가,
그리고 그 마음은 가슴, 아니
머리에 있는 것이 아니던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예전에
짚신장사를 하는 큰아들과
우산 장사를 하는 작은아들,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계셨단다.
그 어머니는 매일 매일을
두 아들들 때문에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단다.
날이 화창하면 우산장사인 작은아들이
우산을 팔지 못하게 되어 걱정이여,
비가 오면 짚신장사를 하는 큰아들이
짚신을 팔지 못하니 또 걱정이었단다.
매일 매일 걱정 속에서 살아가니
근심 걱정에 얼굴은 늘 그늘지고 어두웠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그 어둡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바뀌었을까?
마음, 즉 생각의 관점을 바꾼 것이다.
걱정을, 즐거움으로 바꾸어
생각을 하기로 한 것이다.
비가 오면 작은 아들이 우산을
많이 팔게 되니 기쁘고 즐거웠으며,
날씨가 맑아 화창하면 짚신을
많이 팔 큰아들을 생각하니,
이 또한 기쁜 일 아닌가?
그러니 걱정 할 일은 없고
매일 매일이 즐겁고 기뻐할
일만 있더라는 것이다.
마음 하나로
즐거움과 괴로움이 나뉘는 것이다.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서
즐겁기도 괴롭기로 한 것이다.
즉 자신의 마음을
어찌 정하느냐에 따라서
행복의 풍성함을 간직 할 수도 있고,
불행을 마음에 속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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