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당신이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뱅갈의 성자 라마크리슈나>
무엇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행복이 주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집이 없는 분들은 집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겠고,
돈이 없는 분들은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겠지만
인간의 대다수가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새로운 것을 갖고 싶은 것이 심리(心理) 아닌가?
무소유를 원칙으로 사시는
법정(法頂)스님은 말씀하신다.
“행복의 조건은 더 말할 것도 없이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고양된 영혼이다.
머리는 무한한 창공에, 발은 굳건한 대지에,
단순 소박한 삶과 드높인 영혼이
우리들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우리는 잘사는 사람, 부자라고들 흔히 말하지만
잘살고 부자라는 기준은 어디에 두고 말하는 것인가
부자고 잘사는 사람도
만족을 모르면 잘사는 것도 부자도 아니다.
적은 것을 가지고도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부자요
잘사는 사람이요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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