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마음공부도 함께 하시기를

心田農夫 2008. 12. 27. 18:58

 

마음공부를 위해서는

‘멍한 상태(lethargy)'에 있는 것도 아니고 ‘

들떠 있는 상태(fanaticism)'에 있는 것도 아닌,

중도(中道)를 걷은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마음공부」중에서

 

 

  

오늘은 출근을 해서

점포의 문을 열어놓고는

한 무도(武道)단체에 납품을 하러 갔다가

 

체육관에서 승단심사과정을

그 심사가 다 끝날 까지 보고는

어둑어둑해지는 때에 점포로 돌아왔다.

 

‘예(禮)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 는

그 무술을 하는 100여명의

어린 학생부터 나이든 어른까지

여러 나이층의 수련생을 보면서

 

활기찬 생동감을 느끼는 한편

무도란 사람을 상하게 하는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이니 반드시

예절 함께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즉 육적인 기술연마와 동시에

마음의 공부도 병행하여야 갰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들어 던지기도

발로 차 상대를 제압하는 모양

거기에 무기 술까지 다양한 기술들이

한편 멋있기도 하였지만

무서운 기술이 이라고 생각을 했다.

 

예로 시작하여 예로 끝난다는 말처럼

기술의 사용은 반듯이 옳은 일에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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