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언)제나 (주)제 파악 못하는 주제에

心田農夫 2017. 7. 11. 19:45


 

    

                                           신구의 삼업이란

                         ‘사람의 몸과 입과 생각으로 업을 짓는다.’

                                           하여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이 세 가지 업을 씻어낼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신체의 청정이요.

                                          둘째는 입의 청정이요.

                                          셋째는 생각의 청정이라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이 세 가지 법을 갖추면

                                         부처님의 도량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 법정스님 -




 

인생은 육십부터라 했던가. 그러면 이제 아장아장 걸음마 마친 나이인데, 살다 살다 별 소리 다 듣고 살겠네, 라고 한다면 나이 드신 어른들을 욕보이는 것 같기는 하지만 어르신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오늘도 쓴 소리 한마디 해야 할 것 같다.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되는데, 교육부의 고위 공직자인 귀족 수에 젖어 그만 하여 한 말씀 하셨다지, “나는 신분제를 공고히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민중은 개돼지들이다 그래서 먹여주면 된다고 했던가.

 



 

고작(?) 교육부 2급 공무원인 주제에, 왜 주제라고 하냐면 그놈은 마름인 것이다. 마름이 무엇인가. 즉 지주를 대신해서 소작지를 관리해주는 지주의 종인 것이다. 마름인 종놈이나 개돼지인 나나 피차 매일반인 것이다. 그런 놈이 귀족 수에 젖어 그만 하다 입으로 무서운 업보를 쌓고 말았다. 업보에 의해 지금쯤 귀족에서 개돼지 신분이 되지 않았을까?


  


 

우리사회가 약자에게 얼마나 포악한지에 대해서는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호모 사케르는 항상 현재진행형입니다. 보다 정교화 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을 뿐입니다.

                                                         - 신 영복  선생 -

                         


 


우리말에 잊을 만하면 이란 말이 있다. 상처가 아물어 가면 있었던 일도 잊을 만해지는데, 상기시켜주겠다는 심산인지 다시 상처를 쑤셔대는 못된 인간들이 있다. 년은 제나 제파악을 못하는 인간인데, 뚫린 입구 멍으로 한 말 해겠다.

 

제나 제 파악 못하는 주제의 인간 왈(), 솔직히 말해서 조리사라는게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돈 좀 주고 이렇게 하면 되는 것, 그냥 어디 간호조무사보다는 더 못한 그냥 요양사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 조리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알기 우습게 아는 인간일세.

 

 


 


 

미친놈들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야 밥하는데 왜 정규직이 되어야하나, 옛날 같으면 그냥 교육시켜서 시키면 된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종이 아니다.”이런 말을 국회의원이라는 인간이 할 말인지.

  


 


네덜란드(?)에서는 여섯 명의 국회의원이 보좌관 한명을 필요에 따라 보좌를 받는다고 하는데, 부가가치나 생산성이라고 눈곱만큼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인간들이 혼자서 보좌관 10여명이나 거느리며 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특권만을 누리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터진 입이라고 입으로 업보를 만들고 있다.

  

제나 제 파악 못하니 너의 주제를 바로 알려주겠다. 네가 말하는 미친놈들과 밥하는 아줌마들의 표가 없었다면 너는 금배지를 달 수 없었다는 것이야. 그 분들의 귀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너에게 우리들을 대신해 우리의 마음의 뜻을 전해주시오. 하는 즉 너는 미친놈과 밥하는 아줌마의 심부름꾼 즉 그들의 종년이라는 것이 너의 주제인 것이다, 이 말씀이다,


 




입이 청정치 못하니 생각이 청정히 못할 것이요. 생각이 청정치 못하니 몸도 청정히 못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할 뻔자가 아니던가.서경에 보면 하늘의 내린 재앙은 피할 수 있지만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있지.

 

지금이라도 솔직히 마안합니다. 말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여도 용서가 될지 말지인데, 자신의 잘못을 사적 대화를 몰래 녹음해서 기사화 했다고 기자 탓을 하고 있으니, 공적인 말 사적인 말이 다르다 이 말은 스스로 나는 속과 겉이 다른 인간입니다. 공표를 하는 것이니 추태도 이런 추태가 없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