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인생길 자체가 모험의 길이 아니던가.

心田農夫 2018. 1. 17. 12:06


미국에서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었다.

지난 70여년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가장 후회로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90퍼센트 이상이 동일한 대답을 내놓았다고 한다.

바로 좀 더 모험을 해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었다.

어떤가 모험을 망설이기레 우린 너무 젊지 않은가!

                                        아네스 안, 프린세스 심풀 라이프중에서



 

 

 

어제 점심시간 전에 젊은 두 청년이 가게로 들어왔다. 그 중 한 청년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중에 같이 온 청년이무엇 좀 물어봐도 되나요?”하기에 말해보세요 하였더니 국가자격증에 관한 것을 물어보기에 내 아는 법위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설명을 한 후 젊어서 그렇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인생 살아가는데 중요하다. 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나한테 몇 가지 기술이 있는데 평소에는 전혀 사용하지 못 할 줄 알았는데, 객지생활을 하면서 그 사용할 일없을 줄 알았던 기술이 이렇게 직업이 되어 살고 있다고 그리고 우리나라의 유명한 사진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새 박사라 불리는 생물학자 윤무부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이야기 끝에 사람들이 도전정신이 없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이 나이에 내가 무엇을 하겠어. 라며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했더니,

 




 

자기 자신도 간간히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 실레지만 몇 살이냐 물었더니 28세라고 한다. 28세라면 청춘이요, 청춘의 나이에 무엇이 겁나고 뭐인들 못할 것이 있느냐, 도전, 모험이라는 것이 무슨 대단한 것이 아니고 지금 자격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모험이다. 모험이나 도전을 무슨 거대한 것으로 만 생각 할 필요는 없다. 라고 이야기해주고 블러그에 올렸던 글을 통해서 나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랬더니 집에 가서 살펴보겠다며 블러그 이름을 알려 달라고 해 알려주었다.

 




 

인생 살아가면서 어이 후회 없는 삶이 있겠는가마는 그래도 도전하고 모험을 하면서 때로는 실패로 눈물도 흘리며 마음 아파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에 만족감을 느껴보는 것이 인생이 아니겠는가.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라도 미국의 70대의 어른들의 90퍼센트가  "좀 더 모험을 해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후회를 한다는 것을 볼 때에 인생에서 나이 들어 때늦은 후회를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