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추억의 선율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나 아픔 마음을 가지고 듣고는 한다. 무척이나 궁했던 시절 이었다. 데이트를 하면서도 멋진 레스토랑에 한 번가기 어려웠던 그 시절, 언제고 형편이 나아지면 분위기 있는 식당에가 음악을 들으며 그녀와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15
만년필. 그대여 어디에 계신가요. 아침에 가방을 챙기며 ‘어디서 잃어 버렸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하니 아내의 말이 ‘ 하나 사요 찾지 말고’한다. 화요일에 학교에 갔다 오고 나서 필통이 안 보인다. 며칠째 찾는 나를 보고 답답했나보다 ‘현지(작은 딸)가 생일 선물로 준 필통이라니까,’ 사실 딸아이가 생일 선물로 준 이유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14
사랑은 나를 주는 것 사랑은 소금입니다 자신의 몸을 녹여서 남에게 맛을 전하는 소금 당신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소금이 녹아지지 아니하고는 그 맛을 전 할 수 없으니 소금의 희생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촛불입니다 자신을 몸을 태워서 세상을 빛으로 밝히니 촛불 당신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초의 ..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