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가 거울이 되었다 하늘과 바다와 대지 안에 詩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하늘도 바다도 대지 위의 싱싱한 생명의 소리도 듣지 못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한달을 보내면서도 하나님이 붓 들어 손수 그리신 이 아름다운 수채화 한 폭을 마음에 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봄에 가지가지 꽃들이 추는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3.29
내 이제 장로다 내 이제 장로다 에 햄 내 이제 장로다 이제 다 올라구나 나에게는 치리의 권한도 있지 어디 한 번 보자 아 저 집사 치리 해야겠네 아니 왜 십일조 안 하는 거야 아니 왜 안식일을 범해 몽땅 다 치리 해버리자 장로는 권위가 필요해 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 성경 찬송 팔에 끼고 허리는 약간 뒤로 젖히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3.29
무심 무척이나 미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입니다. 한때는 사랑 나눔 장학회를 만들어 함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을 이야기 하던 신앙의 동지 이었습니다. 그가 점점 교만에 빠져 들더니 나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에게 상처 가되는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