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오해하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물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8.04
놀이터로 놀러가는 길일세 自足(자족) 有天容我頂 有地容我足 유천용아정 유지용아족 有水兼有穀 自來充我腹 유수겸유곡 자래충아복 - 정 약 용 지음 - 【해의】 하늘 아래 땅 위가 내 터전이다. 내 발로 못 갈 데가 없고 내 머리로 못 할 생각이 없다. 나는 천지간의 자유인이다. 목마르면 물 마시고, 배 고프면 밥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8.31
나에게 묻는다면, 나 역시 안녕하지 못합니다. 당신이 만일 국가 발전에 어떤 유토피아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면 정치적인 유일한 해결책은 소수의 현영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통치자가 전제 정치를 어떻게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소수의 현명하고 청렴한 통치자를 어떻게 뽑느냐는 것은 국민의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 더럽..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1.06
나도 너희처럼 힘들게 살아간다. 방금 후반기 등록금을 납부하고 돌아왔다 등록을 하자니 지금 당장 어렵고 해서 휴학을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어렵게 시작을 했기에 휴학을 한다면 다시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아 지금 어렵다고 해도 헤쳐 나가자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해서 등록금을 납부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하는 일이 신통..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