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들려오는 소리가 있어서 대학 총학생회에서 메일이 왔다.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열어보니 춘계산행이 있다고 재학생 뿐 아니라 동문들도 함께해도 된다는 내용이었다. 졸업한지 한참 되었는데. 이렇게 메일을 보내주어 반가웠다. 그래 모처럼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참석을 하여 녹음이 짙은 산속 계곡에 앉..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6.05
나 역시 자유인이 된다 여행 1 용 해 원 떠나는 사람들이 있어 시작된다 응고된 피를 풀어 놓아 힘차게 돌게 한다 잠시라도 틈을 내어 떠나면 흐트러진 정신을 맑게 해주고 잃어버렸던 낭만의 감각을 되살려준다 숨 막힐 듯한 갑갑증에 시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면 숨통이 확 터진다.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을 만날 때 호기..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7.02
땡땡이란 그놈 알고 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토요일입니다. 알림 한 자 남기지 않고 땡땡이 치고는 주왕산에 산행을 다녀온 지 꼭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특별히 바쁜 것 같지 않았는데도 쉴 시간이 없었고 사진을 올려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땡땡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냈던 착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