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면서 <도덕경>에서 노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명성과 자기 자신 중 어느 것이 더욱 절실한가. 자기 자신과 재물은 어느 쪽이 더 소중한가. 탐욕을 채우는 것과 욕심을 버리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근심 걱정을 불러일으키는가. 그러므로 애착이 지나치면 반드시 소모하는 바가 커지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2.22
한마디 말에 자신의 인격이 드러남을 알아야지 상처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 활동을 하다보면, 내가 ‘상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우리편’에게서 받은 상처가 훨씬 더 아플 수도 있어요. 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2.08
착한백성, 그러나 무지한 국민 술이나 한잔 최 범 용 수련도 안 쌓고 도술을 부리려는 인간들아 오늘도 술이나 한잔하자 도술 부린다고 자랑도 말며 무공 높다 욕지거리도 말고 오늘도 술이나 한잔하자 죽도 밥도 안 되고 세상에 대고 짖는다 누가 알아주기나 하리 그래 오늘은 술이나 한잔하자 모자란 중생아 몰라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4.19
목사님들께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친절이다. 이웃에 대한 배려다. 사람끼리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 대해서 보다 따뜻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종교란 무엇일까? 오늘 아침 가지게 된 화두다. 이 화두를 가지게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