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배려가 가슴을 따스하게 하네. 사람 ‘인(人)’변에 말씀 ‘언(言)’자로 이루어진 ‘신(信)’자는 사람의 말이라는 뜻이지요. 사람의 말이란 곧 믿음입니다. - 법정 스님-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살아가는 것이 사회이고 인간은 그 사회에서 살아가기에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였던가. 그 사회가 점점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12.06
그대여! 『논어』을 한번 읽기 바란다. 자공이 정치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정치란 경제(足食), 군사(足兵), 백성들이 믿도록(民信之) 하는 것이다,”자공이 묻기를, “만약 이 세 가지 중에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하겠습니까?” “군사를 버려라(去兵).” “만약 남은 두 가지 중에서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02.12
남을 인정하는 것도, 나를 닦는 방법 자기의 생명을 더럽히는 것도 청정하게 하는 것도 자기 자신의 행위이다 때문에 사람은 타인을 청정하게 할 수는 없다 (고려대장경) 옛 선인 말씀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했는데, 요즈음 사람들 중에 보면 자기 자신을 수신하기보다는 남을 가르치려고만 드는 것만 같아 때로.. 마음에 담아두기 2007.11.19
이타(利他)가 곧 자리(自利)인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란 글을 올리고 나서 믿음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 문제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사전을 찾아보니 ◉ 믿다 : 생각하는 것을 꼭 그렇다고 의심하지 않는 것 ◉ 믿음 : 믿어지는 마음 〖비슷한 말〗 1:신뢰(信賴) 2:신앙(信仰) 〖반대말〗 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