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찾아 준 문주란 꽃 화분도 크고 몸체도 큰데 웬일인지 몇 년째 꽃이 피지를 않던 문주란 이 지난 주 꽃대를 올리더니 한 송이 두 송이 꽃이 피기 시작했다. 베란다 문과 마주한 거실 문을 같이 열어 놓으면 밖으로부터 솔솔 들어오는 바람이 베란다에 자리한 문주란 꽃에서 향기를 담뿍 품어다 거실 안에 살포시 뿌려 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7.08
개학을 하고나니 우리 집 풍경 벽 석 긴 줄만 알았던 방학이 어느새 개학을 맞이하였다. 한사람 두 사람 자신이 맞추어놓은 시각에 자신이 좋아하는 알람 음악소리에 눈비비고 일어나 부산히 움직이니 다시 바빠진 우리 집 아침 풍경 정해진 순서 없이 정해진 음식 없이 자신의 입맛에 따라 알아서 챙겨 식사하고 각자..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0.09.16
마음에도 없는 말 하시네 참으로 습관 이라는 것이 우습다. 자신의 의식과 관계없이 무의식에 잠재 되어 있다가 무심이 그 습관이 되어버린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게 된다. 어제도 집에서 집사람과 이야기 하던 중에 그런 일이 있었다. 주5일제 근무제가 실시되는 현실이지만 자영업을 하는 나는 오직 일요일이라야 하루를 쉰다..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