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무슨 분위기 커피 한 잔 용 혜 원 커피 한 잔이 기분을 확 바꾸어놓는 날 세상 살맛이 난다 사는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 쓸쓸한 날도 우울한 날도 외로운 날도 한 잔의 커피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줄 때 신이 난다 따끈한 커피가 입에 착 달라붙고 목줄기로 넘어가 가슴을 따끈하게 태워준다..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11.07.26
작은 소망을 담아 다시 한 번 보고픈 사람 용 혜 원 까무러치도록 보고 싶어 목마르게 보고픈 사람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창문 하나 열려 있어 지나간 추억의 골목길에서 한 번쯤은 뛰쳐나오고 싶다 세월이 지나가고 나이가 들면 잊히고 말 텐데 어디에 살고 있을까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한 번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6.24
고마운 마음, 서운한 말씀 이번 주말은 정말로 바쁘게 지냈다. 토요일에는 고향친구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고 서울을 다녀왔고 일요일에는 모임의 회장 자제의 결혼식 그리고 교회에 행사 등등 너무도 분주하게 보낸 주말이었다. 고향을 떠나온 지 얼마 안 되다 때는 업무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하던 모임에도 참석하여 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9.10.26
잘 되어야 할 텐데,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배우고 익히는 일에 활짝 열려 있어야한다. 독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탐구의 지름길이다. …… 중략 …… 옛글에 또 이런 구절이 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읽으면 젊어서 유익하다. 젊어서 책을 읽으면 늙어서 쇠하지 않는다. 늙.. 마음에 담아두기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