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되어 질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은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인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행복 찾기 中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되어 질까?

 

나면 죽음이 있고

만나면 헤어짐이 있듯이,

시작이 있더니 끝남이 있었다.

 

2년 전

때늦은 학업을 시작했을 때,

많은 기대와 설렘이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연령들의 학우들

각각 다른 일을 하고 있는 학우들,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있는 학우들

 

그들을 강의실에서 만날 때마다

만남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이제 학위 수여식을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서

또 한 번 만남이란 단어를 떠올려본다.

 

이제 그 시간

그 강의실에 가도

볼 수가 없는 학우들

 

이제 그 동안의

배움을 가지고 나름대로

자신의 배움을 펼치기 위해 떠나는 그 들을 보며

 

나라는 존재가 그들의 마음에

어떠한 모습으로 남겨 질까? 하는

의문을 가지며 만남이란 단어들 떠올려 본다.